샌디에고 재입국 프로그램 수감자 탈출… 당국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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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교정 및 재활부(CDCR)는 화요일 밤, 샌디에고 카운티 재입국 프로그램(Reentry Program) 시설에서 이탈한 수감자 저스틴 다케(Justin Dake, 29)의 행방을 쫓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CDCR에 따르면, 다케는 재입국 센터에 머무르던 중 발목 전자 모니터를 조작한 뒤 탈출했다. 그는 오후 10시 30분경 실시된 긴급 인원 점검 중 실종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지역 법 집행기관들이 수색에 참여하고 있다.
CDCR은 다케를 신장 5피트 8인치(약 173cm), 체중 약 164파운드(약 74kg)로 묘사했으며, 파란 눈과 금발 또는 딸기색금발 머리를 가지고 있다.
다케는 2017년 5월 오렌지 카운티에서 2급 살인 미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이었으며, 복역 기간 중 커른 카운티(Kern County) 교도소 내에서 발생한 폭행 혐의로 추가 형량이 부과된 이력이 있다.
CDCR 관계자에 따르면, 2년 미만의 형기를 남긴 수감자중 일부는 재입국 프로그램 센터에서 복역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 시설은 사회 복귀를 준비하는 수감자에게 보다 유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당국은 다케를 목격했거나 그의 행방에 대한 정보를 가진 사람은 즉시 911로 신고하거나, CDCR 특별 요원 기예르모 로페즈(Guillermo Lopez)에게 (619) 666-5523으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 설명: 2025년 6월, 캘리포니아 교정 및 재활부가 공개한 수감자 저스틴 다케(29)의 최근 사진. (출처: CD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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