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앞바다서 밀입국 의심 보트 고속 추격…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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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해안에서 밀입국이 의심되는 고속 보트가 해안경비대의 추격 끝에 붙잡혔다.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사건은 6일 오전 5시 44분께 발생했다. 해안경비대원 커터 시 오터(Cutter Sea Otter)는 샌디에고에서 남쪽으로 약 4.5마일 떨어진 해상 경계선을 넘어오는 고속 보트를 발견했다. 경비정이 접근하자 보트는 불규칙하고 위험한 기동을 벌이며 도주를 시도했다.
추격 과정에서 해안경비대는 비치명적 경고 장치인 LA-51을 두 발 발사했으며, 이로 인해 탑승자 한 명이 팔에 부상을 입었다. 경비정은 보트를 정지시키고 응급 처치를 실시한 뒤 두 사람을 해안으로 이송했다. 부상자는 힐크레스트의 UC 샌디에고 메디컬 센터로 옮겨졌다.
두 용의자는 현재 국토안보부로 인계돼 추가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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