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뉴스


미라마 트레일서 총격 사건…피해자, 용의자 손가락 일부 물어 뜯어

작성자 정보

  • 차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샌디에고 경찰국(SDPD)에 따르면 지난 6일 수요일 오후 9시 50분경 샌디에고 미라마 지역 10000 Maya Linda Road 인근 트레일에서 23세 남성이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47세 남성이 피해자의 하체 부위를 총으로 쏜 것으로 파악했다. 총격 직후 몸싸움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피해자가 자기 방어 차원에서 용의자의 중지 끝부분을 물어 뜯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 모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용의자는 ‘치명적인 무기로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사건에 사용된 총기를 회수했다.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가진 사람은 샌디에고 경찰국(888-580-8477) 또는 크라임 스토퍼스에 제보할 수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