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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Jolla 해변에 상륙한 보트에서 달아난 미등록 이민자 9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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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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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이른 아침, 샌디에고의 라호야(Windansea Beach) 인근 해변에 보트가 상륙한 후 도주한 사람들 가운데 미국에 서류 없이 체류 중인 것으로 의심되는 9명이 국경 순찰대에 의해 체포됐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오전 5시경 라호야의 윈던시 비치(Windansea Beach) 근처 해안에 24피트 길이의 커디 캐빈(Cuddy Cabin) 스타일 보트가 도달했다고 보고했다. 보트가 해변에 닿자 여러 명이 급히 뛰어내려 인근의 코스트 대로(Coast Boulevard)와 프로스펙트 스트리트(Prospect Street) 방향으로 달아나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에 응답한 임페리얼 비치 역 소속의 국경 순찰대 요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총 9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모두 미국 체류에 필요한 서류를 갖추지 않은 상태였으며, 이후 인근 국경 순찰대 사무소로 이송돼 추방 절차를 위해 처리될 예정이다.

해당 보트는 미국 당국에 의해 압수됐으며, 이번 사건은 해안 밀입국 시도의 일환으로 조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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