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메카' 한인타운 관련 업소 17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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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콘보이 한인 타운에 자동차 관련 업종이 총170개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본지가 콘보이 지역에 있는 업소들 중 자동차 딜러와 수리 업체들을 전수 조사한 바에 따르면 현재 이들 업소 수는 총 172개다.
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업종은 자동차 수리 관련업체다.
이들 업체는 67개소로 전체 38%를 차지하고 있다.
콘보이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자동차 수리 업체 중 한인이 운영하고 있는 곳은 단 2곳에 불과하다.
신스 자동차는 미라메사에서 지난 90년대 후반 콘보이 한인 타운으로 이전해 20년 가까이 지역 한인 및 주류 고객들을 상대로 서비스하고 있다.
다음으로 클레어먼트 메사 블러바드에 있는 손스 자동차가 그 다음으로 오래됐다.
이어 차 유리, 자동차 부품, 차량배기 상태를 점검하는 스모크 체크 전문 업소가 49개로 그 뒤를 이었다.<도표 참조>
콘보이 지역의 자동차 업체를 실질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딜러 수는 총 40개다.
이 들 딜러들 중 일본 자동차 업계가 6곳에 달하고 있으며, 나머지 34개는 미국, 독일 등지에서 진출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처럼 콘보이 한인 타운 지역에 자동차 관련 업종이 들어서기 시작한 것은 지난 80년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샌디에고 한인 자동차 업계에서 오랜 기간 동안 서비스를 하고 있는 손스 자동차 대표 손원철 씨는 “지난 80년 초반 지금의 퍼시픽 혼다가 처음 콘보이 지역에 자리 잡았다”며 “이후 관련 업종들이 속속 들어와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설명했다.
콘보이 지역이 자동차 업계의 메카로 자리 잡은 것은 크게 두 가지로 보인다.
우선 지리적 이점이다.
지난 2007년 미 최대 중고차 딜러인 카멕스(CarMax) 수퍼스토어 한 관계자는 “콘보이 지역은 남부와 중부지역을 잇는 교통 요충지로 주요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있다는 지리적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이점은 다양한 국가 출신 주민들이 공존하고 있다는 특성도 있다.
손 대표는 “콘보이 지역은 처음에는 중국과 일본, 한국에서 이민 온 사람들이 주를 이루었으나 지금은 점차 다양한 나라 출신 이민자들이 몰려와 다양한 군을 이루고 있다”며 “자동차 업계가 이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수월하게 있을 수 있다는 강점으로 이 지역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한인 자동차 업계는 다소 위축되어 있다.
지난 90년대 말까지만 해도 이 지역 한인 자동차 정비소는 총 4곳에 달했다.
2008년도 콘보이 한인 타운에 문을 연 권스 자동차는 지난 2007년 미라메사 지역으로 이전했고, 최근 들어서는 에이원 자동차 정비소가 문을 닫았다.
콘보이 한인 타운 내 자동차 관련 업종 현황
구분 업체 수
자동차 수리 67
차 유리, 스모그 체크 등 49
딜러 40
바디 샵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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