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섬기고 있는 단체들과 후원 교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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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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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한인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형태로 이웃을 섬기고 있는 비영리 단체들과 이들에게 말없이 도움을 주고 있는 한인 교회들에 대해 2회에 걸쳐 다루어 보았다.
샌디에고에는 약 70여개에 달하는 한인 교회들이 지역 복음화를 위해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단체들과 연계 혹은 지원 등의 형식으로 섬기고 있다.
그 중 가장 많은 단체들을 지원하고 있는 곳이 한인연합감리교회다.
지난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이 교회는 본보가 7월 1일자로 보도한 ‘이웃을 섬기는 단체’(A25면) 6곳 중 5곳에 대해 장소와 인력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시니어 센터와 6.25참전동지회와 같은 단체들에 대해서도 장소는 물론 각종 편의를 제공해주고 있다.
이 교회가 이처럼 각종 단체들을 섬기고 있는 것은 2015년도에 6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이성현 목사의 목회 철학이 중요한 단초가 됐다.
이 목사는 “존 웨슬리 목사님의 제자도의 원칙을 가장 잘 설명한 것이 ‘언약 제자 공동체’라며” “우리 교회가 한인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단체들을 섬기고 있는 것이 바로 언약 제자 공동체 속에서 이루어지는 사랑의 나눔(돌봄)훈련, 정의(섬김)훈련, 자선 행위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소외되고 돌보아야 하는 이들을 위해 섬기고 있는 단체들을 직접적으로 지원이나 후원 대신에 커뮤니티 속으로 들어와서 섬기는 교회도 있다.
시온마켓 내에 있는 ‘한빛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한빛교회가 바로 그런 곳이다.
지난 2002년 처음으로 문을 연 이곳은 지역 한인들에게 무료로 각종 도서를 대여해 주고 있으며 문화 공간으로도 장소를 제공해주고 있다.
한빛도서관 측에 따르면 22명의 자원봉사자가 섬기고 있으며 월 평균 180~200여명에 이르는 한인들에게 약 500여권에 이르는 도서를 대여해주고 있다.
이외에도 예수마을교회(담임 장영락목사)는 매 월 2차례에 걸쳐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장 목사는 한방의료봉사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해 “목회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한인들과 접촉하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며 “그 중 하나가 경제적, 시간적, 신분 등의 문제로 인해 병원을 찾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마음이 무척 아팠다. 이분들을 위해 내가 아니 우리 교회, 그리고 기독교인들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하는 부분들에 대해 많은 시간을 놓고 기도 했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한인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형태로 이웃을 섬기고 있는 각종 단체들을 후원하고 있는 한인연합감리교회 목회자들과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Terah 박 전도사, 김신한 부목사, 이우주 토요발달장애우학교 봉사자, 이성현 담임 목사, 정운용 부목사, 탁은숙 소망소사이어티 샌디에고 지회 총무, 박혜수 소망소사이어티 고문, 문진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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