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멕시코 지역 여행 경보 령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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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가 지난 해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멕시코 지역 여행 주의보를 내렸다.
미 국무부는 최근 살인 사건 발생률이 급격히 늘어난 멕시코 티화나, 멕시칼리, 엔세나다, 로자리토 해안가, 데카타 지역에서 여행 주의보를 발효했다.
미 국무부는 멕시코 정부의 통계를 인용해 이 지역에 최근 살인이 16년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국경을 통해 매일 15만 명 이상이 연구, 관광, 비즈니스 등을 목적으로 멕시코를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자국민들을 특정한 범죄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 정부는 멕시코 국경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살인, 총격전 납치, 차량 탈취 등의 범행에 자국민들이 노출되고 있는 것에 우려하고 있다.
멕시코 이민당국(SEGOB)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3년도에 발생한 납치는 전국적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으며 같은 해 미 시민이 살인으로 사망한 숫자는 81명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납치범들은 관광객들이 자주 찾아가는 카지노, 스포츠 바 등 성인 엔터테이먼트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꼭 필요하지 않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 지역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동시에 현지에서 불미스런 일을 당하지 않기 위해 귀금속이나 화려한 복장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또한 야간에 외진 곳을 운전하지 말고 가급적이면 가족이나 그룹 단위로 움직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그러나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인 기업들은 지난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휴무에 들어가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지 진출 한인 모 기업 김 법인장은 “매 해 연말이 되면 금품을 목적으로 한 강절도 및 강력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 기간 중에 한인 기업들은 휴무에 들어가 범행에 노출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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