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샌디에이고, 35명 학생 비자 취소…1명은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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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C 샌디에이고(UCSD) 대학 측은 최근 수십 명의 유학생들이 F-1 비자 취소 통보를 받았으며, 이 중 한 명은 국경에서 구금된 후 본국으로 추방됐다고 밝혔다.
UCSD 커뮤니케이션 부서는 4월 4일 프라딥 코슬라 총장실에서 발송한 캠퍼스 공지를 통해, 초기에는 5명의 학생이 비자 종료 조치를 받았고, 추가로 한 명은 입국이 거부된 뒤 강제 송환되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상황은 악화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35명의 학생이 비자 취소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학 측은 “연방 정부가 해당 조치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아직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비자 취소 조치를 통보받은 학생들에게는 현재 UCSD가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학생 및 교환 방문자 정보 시스템(SEVIS)을 통해 파악됐다. SEVIS는 미국 국토안보부가 운영하는 웹 기반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학생 및 교환 방문자의 신분 위반 여부를 추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비자 위반자에 대한 입국 거부나 추방 등 조치를 가능하게 한다.
UCSD뿐만 아니라 샌디에이고 지역의 다른 대학들 또한 비자 취소의 영향을 받고 있다.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SDSU)는 최근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방 당국에 의해 학생 4명의 F-1 비자가 취소됐다고 확인했다.
한편, 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3월 말 이후 미국 전역에서 1,000명이 넘는 유학생의 비자나 체류 자격이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학생들은 이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CSU) 시스템 전역에서는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총 70건의 학생 비자 취소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CSU 시스템은 캘리포니아 전역에 걸쳐 23개의 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UCSD 커뮤니케이션 부서는 4월 4일 프라딥 코슬라 총장실에서 발송한 캠퍼스 공지를 통해, 초기에는 5명의 학생이 비자 종료 조치를 받았고, 추가로 한 명은 입국이 거부된 뒤 강제 송환되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상황은 악화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35명의 학생이 비자 취소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학 측은 “연방 정부가 해당 조치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아직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비자 취소 조치를 통보받은 학생들에게는 현재 UCSD가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학생 및 교환 방문자 정보 시스템(SEVIS)을 통해 파악됐다. SEVIS는 미국 국토안보부가 운영하는 웹 기반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학생 및 교환 방문자의 신분 위반 여부를 추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비자 위반자에 대한 입국 거부나 추방 등 조치를 가능하게 한다.
UCSD뿐만 아니라 샌디에이고 지역의 다른 대학들 또한 비자 취소의 영향을 받고 있다.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SDSU)는 최근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방 당국에 의해 학생 4명의 F-1 비자가 취소됐다고 확인했다.
한편, 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3월 말 이후 미국 전역에서 1,000명이 넘는 유학생의 비자나 체류 자격이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학생들은 이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CSU) 시스템 전역에서는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총 70건의 학생 비자 취소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CSU 시스템은 캘리포니아 전역에 걸쳐 23개의 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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