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세 여성 마라톤 완주 '최고령 기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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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에 거주하고 있는 92세의 여성이 마라톤을 완주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여성은 지난 5월 31일 열린 로큰롤 마라톤 대회에서 26.2마일 거리를 완주한 해리엇 폴코스.
76세에 마라톤에 입문해 16년 동안 암환자 기금 모금을 위해 뛰고 있는 폴코스는 본인 자신도 두 차례나 암을 이겨낸 의지의 여성이다.
특히 올 초 남편이 사망하고 설상가상으로 다리 한 쪽에 포도규균이 감염되는 등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상황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 이번 대회에서 완주해 세계 최고령 기네스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대회를 마친 후 폴코스 씨는 “마라톤을 완주할 때 나를 지켜봐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된다면 계속해서 마라톤 대회에서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지난 달 31일 92세의 여성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완주하면서 세계 최고령 마라톤 완주 신기록을 경신했다<런너스 워드 사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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