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선행지수 호조 '훈풍
작성자 정보
- 샌코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749 조회
- 목록
본문
2015년도 샌디에고 카운티 경기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기분 좋은 전망이 나왔다.
샌디에고대학(USD:University of San Diego)는 지난 1월과 2월에 나타난 경기 선행지수가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좋은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USD의 엘런 진 경제학자는 “미래 경기를 전망하는 지표인 소비자 신뢰지수, 실업보험, 주거용 건축허가 건수가 지난 1월과 2월 연속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USD는 주거용 건축허가, 실업보험 청구, 구인광고, 소비자신뢰지수, 주식시장, 국내경제 등 6개 분야를 경기 선행지표 기준으로 정하고 매 해 주기적으로 이를 분석하고 있다.
이 대학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주거용 건축 허가율은 조사 기간 동안 1.58% 상승했다. 이에 대해 진 교수는 “건축 허가가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높은 수치라고는 할 수 없다”면서도 “그러나 최근 개발업자들이 단독 및 다가구 주택에 대해서 모두 균등한 비율로 허가를 신청하고 있는 점과 분양가가 높은 주택 위주로 개발이 되고 현상으로 볼 때, 이는 결국 올 주택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섰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카운티 중간 주택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7.3% 상승한 44만 달러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 11월에 비해서도 3.6% 오른 가격이다.
샌디에고 지역의 부동산 가격 상승 폭은 오렌지카운티보다는 3.1% 높고 LA보다는 1.9% 낮은 수치다.
이어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2.46%로 나타났다. 현재 카운티 실업률은 5.3%로 전년에 비해 1.8%로 하락했다.
카운티 실업률은 지난 2007~2010년도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다 2011년부터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실업률이 떨어지면서 실직자들이 청구하는 보험 건수도 비례해 하향 곡선을 그렸다.
진 교수는 “지금까지 고용시장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그대로 정체되어 있었다”며 “그러나 올 초부터 관광, 건설, 과학 등 각 분야에서 직원을 채용하는 구인광고가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건축, 실업률, 고용시장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소비자신뢰지수도 상승했다.
지역 경제전문가들은 “지난 1월과 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0.68% 상승했다”며 “소비자 신뢰지수는 전체 경제상황과 개인적 채무에 대해서 소비자가 낙관적으로 느끼는 정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소비자 신뢰지수 상승은 곧 소비, 고용 부문에서 미래 경기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USC경기 선행부문에 대한 조사결과처럼 향후 6개월 후에 경기 동행지수가 함께 상승할 지에 대해서 지역 경제전문가들 사이에도 이견이 많다.
일부 경제전문가들 간에 이견이 생기는 것은 경기선행지수가 올랐다고 해서 반드시 경기동행지수가 동반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하기에는 국내외적 돌발 상황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피터 덴힐 마이어 경제연구소 수석 연구원은 “주택경기가 상승하고 있지만 이는 현 금리가 매우 낮기 때문에 발생한 현상이다. 다시 말해 금리가 인상되면 이에 민감한 부동산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경기동행지수가 역으로 하락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경기동행지수는 산업생산지수(광공업생산지수), 소매판매액지수, 서비스업생산지수 등으로 이들 지표는 통상적으로 선행지수의 영향을 받는다.
<사진 설명>
카운티 경기선행지수 중 하나인 건축 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