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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한인회장 '공석', 한인회 대책마련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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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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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한인회가 차기회장 후보자가 나오지 않은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제34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위원장 한청일)는 지난 10월 13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았으나 단 한명도 출마자가 없어 선거관리시행세칙에 의거 후보자를 추천 받은 후 이사회에서 승인 받는 형식으로 선출키로 하고 10월 23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 역시 후보자 추천이 없어 지난 3일까지 추가 연장조치를 했으나 결국 단 한명의 추천 인사가 나오지 않는 사태가 발생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 6일 “1차와 2차 추천마감까지 단 한 명의 추천자가 나오지 않아 결국 선관위는 구성 목적을 상실한 만큼 (선관위를)해산하고 차기회장 선출 건을 한인회 이사회로 위임한다”고 밝혔다.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한인회를 이끌어갈 회장을 하겠다는 인사가 출마하거나 추대 인물이 나오지 않은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자 한인회에서는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한인회 김병대 현 회장은 “당장 올 연말 실시하는 정기총회를 겸한 송년의 밤을 시작으로 내년 1월에 열리는 영사업무 등 산적해 있는 현안사항들이 많은데 차기회장이 없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김 회장은 “오는 20일(월) 예정된 이사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하는 방안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 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인회를 이끌어 나가는 회장 후보자가 추천자가 단 명도 나오지 않았다는 이번 사태에 대해 커뮤니티의 ‘무관심’이란 결과라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다. 

한편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축구협회도 회장 추천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아 고문단 회의를 통해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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