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SU ‘제9회 한국문화의 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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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주립대(SDSU)가 ‘제 9회 한국문화의 밤’ 행사가 지난 16일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대학 한국어반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 관계 교수와 교직원, 외부 초청인사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조국의 전통 문화와 역사를 직접 눈으로 보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였다.한국어 반의 최순자 교수는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매 학기에 약 100명에 달하는 학부생들이 한국어 수업을 듣고 있을 정도로 한국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한국무용협회 회원들이 ‘장구춤’이 대미를 이뤘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 무용협회 회원들이 김영옥 지도 강사와 함께 한복을 입고 등장하자 관객들은 연신 카메라를 들이대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공연이 끝나자 기념사진 촬영이 줄을 이어지는 진풍경도 일어났다.
무용협회 한춘진 회장은 행사를 끝난 후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화와도 같은 호응에 벅찬 감동을 느끼는 동시에 보람도 느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도 매 해 한국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하는 한국어반 교수와 관계자들에 진심으로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킨 K-POP 공연도 또 하나의 볼거리였다.
한국어 반 학생들로 구성된 공연팀은 한국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의 ‘21세기 소녀’들을 부르며 안무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진 설명>
지난 16일 SDSU에서 열린 ‘제9회 한국문화의 밤’행사를 마친 후 무용협회와 이 대학 한국어 반 학생 및 교수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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