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전 갱들에 콘도 임대 경찰, 소유주 강제 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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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콘디도 경찰국이 갱 단원간 총격전을 인해 선량한 시민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이들 범죄조직에게 주택을 임대해준 주인을 강제 퇴거라는 극단적인 카드를 꺼내들었다..
지난 7일 이스트 그랜드 애버뉴에 있는 콘도 단지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이곳을 지나던 무고한 여성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에릭 카터 에스콘디도 경찰국장은 사건 발생 3일 후인 지난 10일 “사건이 벌어진 곳은 약 200채에 달하는 콘도가 있다”며 “이번 사건에 연루된 갱들에게 콘도를 임대해 준 주인들을 강제퇴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국이 집 주인에게 갱들간의 총격전으로 인해 무고한 시민이 발생한 책임을 물어 강제 퇴거라는 극단적인 조치를 발표한 것은 이 지역 치안이 최근 불안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카터 국장은 “이번 사건이 발생한 페이퍼우드 메도우 지역을 포함한 에스콘디도 지역 범죄 발생비율이 최근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이는 매우 우려할만한 일”이라고 한 후 “집주인들이 개인의 이익을 위한 것도 중요하지만 공공의 안전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앞으로 주택소유자들이 임대자들에 대한 보다 세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찰국은 이번 조치가 지역 치안을 안정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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