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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밴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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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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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파웨이 하이스쿨 마칭밴드(Poway High School Marching Band)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4학년때에 밴드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전혀 다를줄 모르는 악기라 할지라도 클래스 선택은 가능하다.
중학교로 가게 되어 밴드를 계속 선택하면 좀더 활동적인 밴드생활을 하게 되며 7학년 또는 8학년때에 외국으로 음악여행을 가는 학교도 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중학교때보다 더욱 더 다양한 여러 종류의 밴드가 구성되어 있는데 후레쉬맨때에 Band1, Band2등의 학과를 택하고 취향에 맞춰 각 밴드에 들어가기도 한다.

중학교의 일반 밴드와 오케스트라와는 다르게 고등학교에서의 밴드 구분은 실력에 따라 구분되기도 한다.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Wind Ensemble, Wind Symphony, Orchestra, Band, Marching Band 등과 Color Guard 라고 하는 마칭밴드와 함께 율동을 하는 팀등이 있다.
특히 Marching Band는 여름방학이 끝나기 1주일전에 여름캠프를 시작하는 학교가 많으며 이때에 중학교에서 새로 고등학교로 입학하는 후레쉬맨들에게는 지옥훈련(?)과 도 같은 연습이 있다.

마칭밴드는 신학기 시작부터 겨울방학전까지 시즌으로 많은 종류의 Band Tournament가 있다. 시대회, 지역대회, 주대회, 전국대회까지 다양하고 학교마다 주관하는 Invitational Field Tournament가 있는데 소위 '사커맘'이라 불리울 정도로 아이와 함께 참여하고 활동하는 것이 좋다.
미국의 학교생활에서 이러한 것에 참여하는 것은 미국생활의 문화를 접하는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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