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만 한다|작성자 장석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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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킨다.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성령"에 대해 잘 깨달아야만 한다. 성령께선 방언을 말하게 하시며, 그분의 음성을 듣려 주기도 하시고, 병자를 고치시며, 갖가지 육신에 영적인 것을 우리로 하여금 체험하게 하신다. 이것은 하나님을 경험한 우리의 물적 증거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령 체험은 우리의 겉 사람에게만 유용하다. 겉 사람의 영적인 체험엔 생명이 없다.
사람에겐 영, 혼과 육이 있다고 말씀드렸었다. 영은 속 사람(로마서 7:22)을, 혼과 육은 우리의 몸인 겉 사람을 의미한다. 모든 사람은 영을 가지고 있지만, 모든 사람의 영이 깨어 난 것이 아니다. 성경은 영이 깨어나지 않은 사람을 죽었다, 잠잔다고 표현하고 있다.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계시록 3:1). “영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약 2:26). 반드시 진리의 성령에 의해 우리의 영이 깨어 나야만 하나님 앞에 산자가 된다(마태복음 22:32). 왜냐하면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이다.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시편2:7).
12 제자들은 삼년 반이나 예수님을 따라 다니며 그 분의 말씀을 직접 듣고 마음에 새겨 알고 있었지만 그분의 말씀의 의도를 알지 못했었다. 예수 십자가에 돌아가시자, 그들은 자기의 직업을 따라 헡어지게 된다. 어떤 제자들는 엠마오로 가고, 어떤 제자들은 고기 잡으려 가고. 우리도 열심히 성경을 읽고 공부하지만, 제자들과 마찬가지로 성경말씀에 감추인 그분의 뜻을 깨닫지 못한다.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성령"은 그분께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이시다.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요한복음 16:7).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요한복음 14:18).
다시 오시는 그리스도 예수는 진리의 성령으로 오신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재림이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한복음 14:26). 보혜사 성령께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진정으로 생각나게 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이는 예수께서 이 땅에 계시는 동안에 말씀하셨던, 그분의 말씀을 기록한 사 복음서─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이다. 보혜사, 성령의 목적은 기록된 성경의 문자말씀의 내적의미를 가르치시어, 우리를 그 분의 진리의 말씀께로 인도하는데 있으시다.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요한복음16:13).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마태복음 5:17). 예수님은 선지자들의 입을 의탁하여 기록되어진 구약성경의 모든 말씀을 이루려 오신 분이시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약속하신 보혜사, 진리의 성령은 우리에게 구약과 신약의 기록된 그 분의 말씀의 내적의미를 직접 가르쳐 주신다.
우리는 문자로 기록된 성경말씀을 읽을 때에 말씀하신 그분의 뜻을, 그분께서 진정으로 하시고자 하는 그분의 심정을 알지 못한다. 그분께서 직접 알려 주시지 않으면 알 수 없다는 뜻이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요 14:27–28). 하나님은 말씀이시다(요한복음 1;1). 율법말씀 하나님, 진리의 말씀 하나님, 성령 하나님이 삼위시다. 하나님이 삼위로 나타내 보이신 것은 우리를 위함이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마 10:20). 하나님은 한분이시다(고린도전서 8:4).
예수께선 제자들에게 분부하여 명하셨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사도행전 1:4–5). 약속하셨던 바와 같이 오순절 날, 그 분은 직접 보혜사, 진리의 성령으로 다시 오셔서 제자들에게 깨달음을 주시니 그때서야 비로소 제자들은 그 분의 말씀의 내적의미를 깨닫게 되었었다(행 2:1–13).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사도행전 2:4)). 어떤 사람들은 다른 방언을 외국어라고 해석하고 있다. 외국어가 아니다. "다른 방언"이란 깨달음의 언어를 말한다. 그러므로 이사야 선지자는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이 백성에게 말씀하시리라" 베드로 사도는 말한다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진리의 말씀)이니라" (베드로전서 1:25).
깨달은 말씀은 다시 증거되어지는 말씀이다.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계시록 10:11). 다시 예언하여지는 말씀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는 도”를 전함으로서 (행 4:2), 종교지도자들이 싫어하였던 복음이다. "백성을 가르침과 예수를 들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는 도 전함을 싫어하여" (사도행전 4:2).
백성들은 모두 잠자고 있던 자들이였다. 진리의 성령에 의해 진리의 말씀으로 깨달음을 입지 못하면, 모두가 자기의 무덤 속에서 잠자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 (진리의 말씀)께서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 (엡 5:14).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한즉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겔 37:13).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요한복음 14:26). 우리가 진정으로 그 분을 찾고 구한다면, 예수께서는 그분께서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다.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8).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이 바로 죄와 상관없이 두 번째 다시 오시는 그리스도 예수시다. 이는 우리의 구속을 위함니다. 요한복음 14–16장을 통해서, 예수께서 그 분의 깨달은 말씀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사람들에게 주시겠다는 약속은 진리의 성령이 오시는 것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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