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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매각, 36년 전 충격적인 총격 사건 이후 학교 재정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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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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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에 있는 한 초등학교가 매각된다.

샌디에고 초등학교 교육위원회(SDUSD)는 지난 13일 전체 이사회에서 찬성 4, 반대 1로 산 카를로스 초등학교를 매각키로 하고 추후 공개 입찰을 하기로 결정했다.

카운티의 주요 고속도로인 805번과 만나는 8번과 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125번 고속도로 중간 지역인 레이크 애틀린 애버뉴 선상에 있는 이 학교는 36년 전인 1979년 당시 16세인 브렌다 스펜서가 22구경 권총으로 학생 1명을 사살하고 경찰관을 포함한 8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곳이다.

스펜서는 오는 2019년까지 가석방 없는 형을 받아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SDUSD의 존 리 에반스 이사는 “30년 전에 일어난 비극적 사건이지만 그 이후로 학부모들이 이 학교 등록을 기피하면서 이와 비례해 학교 재정도 크게 위축됐다”며 “현재 이 학교에 매해 11만 6000달러에 달하는 지원금을 교부하고 있지만 재정 상태는 계속 악화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SDUSD는 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인근에 있는 벤츨리 초등학교로 전학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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