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늘교회 30년 목회 최아론 담임목사 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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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새하늘교회를 30년 넘게 섬겨온 최아론 담임목사의 이임식이 지난 5일 이교회 본당에서 지역교계와 커뮤니티 주요 인사들을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 목사는 지난 75년 이민을 온 뒤 전도사로 사역하면서 LA에 있는 베데스다 신학대학을 마치고 1983년 9월 순신교회(현 새하늘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한인 교계에서는 최 목사를 33년 동안 한 교회를 섬기며 기독교 복음 사역과 커뮤니티의 영적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인물로 후배 목회자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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