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 무는 '100일 동안 100명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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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 소문 잠재우기 진땀
"영역다툼을 하고 있는 갱단이 100일 동안 100명을 죽인다"는 소문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LA경찰국(LAPD)은 소문을 잠재우느라 진땀을 빼고 있다.
7월 1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처음 돌기 시작한 이 소문은 잠잠해지기는커녕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확산되고 있다. 특히 사우스LA지역에서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주민들이 소문과 연관지어 받아들이는 바람에 공포심마저 커지고 있다. 이에 빌 스캇 LAPD 부국장이 직접 나서 LA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상황을 설명했다.
스캇 부국장은 "지난달 23~27일 사우스LA에서 연이어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1명이 사망하면서 그 주는 상황이 정말 최악이었다"며 "몇 년째 감소한 폭력범죄가 올 들어 급증하면서 우려와 공포를 부추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먼저 소문의 사실성, 타당성을 확인해야 한다. 통계상 소문은 타당하지 않다"며 "소문이 돌기 시작한 17일에서 총격 및 살인사건이 발생한 25일까지 1명도 죽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스캇 부국장에 따르면 25일 사우스LA에서 갱 장례식이 있은지 2시간 후 인근 81가와 후버에서 살인사건이 났다. LAPD는 곧바로 갱 연루 사건인지 수사에 착수했고 갱은 물론, 소문과 연관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스캇 부국장은 "주민과 지역사회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황을 통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략적 경계태세에 돌입해 예의주시하고 있으니 안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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