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뉴스


코로나도 다리 설계 '모셔' 별세

작성자 정보

  • 샌코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샌디에고 명물중 하나인 코로나도 다리를 설계한 로버트 모셔씨(사진)가 지난 달 26일 자택에서 사망했다. 향년 94세. 
모셔씨는 도시 외관을 모던풍의 건축 스타일로 디자인한 이 분야 선두주자로 지난 1969년 지금의 코로나도 다리를 완공했다. 
당시 5만 달러의 공사비로 2년에 걸쳐 지어진 이 다리가 완공된 후 미 건설협회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선정했다. 
코로나도 다리의 특징은 해군 선박 통과를 위한 충분한 공간 확보를 목적으로 아치형으로 만들었다. 
작고한 모셔씨는 라호야 극장과 다운 타운에 위치한 NBC 방송국 빌딩과 발보아 파크의  미술관을 설계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