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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한인회장 선출한 선관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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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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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제33대 한인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지난 21일 첫 모임을 갖고 선관위원장으로 한청일 한우회 회원을 추대했다. 
한인회는 지난 9일 이사회에서 33대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치르기 위해 한인회, 한우회, 노인회, 상공회의소, 체육회에서 각 1명씩을 위촉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한인회에서는 지난 17일까지 해당 단체로부터 선관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인사들을 추천받았다. 
선관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정옥경(한인회) ▷한청일(한우회) ▷조완철(노인회) ▷정태민(상공회의소) ▷장영식(체육회) 
한인회 요청에 의해 이 날 소집된 선관위원들은 비공개로 회의를 진행해 한청일 씨를 33대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재무 겸 서기로 정옥경 씨를 선임했다. 
한 위원장은 한인회와 한미 HR 포럼 이사장과 지역 월간지를 통해 수십 년 동안 한인들에게 실용영어회화를 가르친 인물이다. 
선관위원장 선출 후 공개회의로 전환한 후 지난 30대 한인회장 선거 당시 선관위원장으로 활동한 한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한인 커뮤니티가 한 마음으로 동참하고 서로 위로하며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추대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 위원장은 “공명정대하게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정관과 시행세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관위는 27일(월) 오후 6시 30분 한인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선거 일정 및 세부 시행사항을 논의키로 했다. 
<사진 설명> 
제33대 한인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대책위원회가 지난 21일 첫 공식 모임을 가졌다. 
맨 왼쪽부터 정태민, 장영식, 조완철, 한청일 선거관리위원장, 정옥경 재무 겸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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