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청소년 축구팀 보조 코치 수천 달러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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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청소년 축구 및 응원팀(SDYFC : San Diego Youth Football & Cheer) 의 학부모들이 코치 중 한 명이 타주에서 열리는 경기에 쓰일 기금의 일부를 횡령했다는 주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에서 “슬프네요. 나는 내 아들이 축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좋은 남성 멘토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원했는데, 아들이 그런 기회를 얻지 못해 정말 슬프다”고 리그 학부모 제시카 존슨(Jessica Johnson)은 말했으며 Johnson과 팀의 또 다른 학부모인 Sofia Aguais씨의 12개 이상의 가족이 게임과 관련된 비용으로 지불한 수천 달러에 대해 설명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팀의 거의 절반인 15가정이 모은 금액인 12,000달러정도의 액수라면서 지난 7월 San Diego Bolts 11U 보조 코치가 타주 경기와 팀의 하와이 여행을 위해 돈을 모았는데 일부 학부모들에게 항공권은 물론 호텔도 가족할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본인이 숙박 시설을 예약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그러나 8월 여행을 불과 며칠 앞두고 보조 코치가 물러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취소를 촉구했는데 여행 비용으로 지불한 자금의 상당 부분이 환불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피해 학부모들은 SDYFC 리그 리더십과 샌디에이고 볼트 이사회에 연락했으며 피해 학생의 학부모는 해당 조직에 '당신들이 보조 코치가 우리 아이들을 지도하도록 허용했고 그가 우리 돈을 훔쳤으며 이는 결국 청소년 스포츠를 통해 돈을 횡령하는 것과 같다, 확인 영수증도 받지 못했고 돈도 돌려받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게 본다'라고 말하며 울분들 토했다.
Bolts 이사회는 성명을 통해 이 상황으로 인해 보조 코치가 자격 정지를 당했다고 밝혔으며 이전 부코치가 이들 가족에게 어떤식으로 환불하는지 알 수 없지만, 우리는 양측 사이의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덧붙였다.
SDYFC는 자체 성명을 통해 SDYFC는 개별적으로 구성되고 운영되는 개별 팀/조직을 감독하는 관리 기관이며 SDYFC는 추가 의견을 위해 전 Bolts 11U 수석 코치에게 일임하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학부모 존슨씨에 따르면 '그가 한 일에 대해 실제로 이와 관련된 조사는 없었다'고 주장하면서 피해를 입은 학부모들이 시합이 있는 주말 경기장의 스낵바에서 일해 매출의 일정 비율을 손실된 돈의 일부로 매꿀 수 있다는 어이없는 제안을 받았는데 '이미 내 것이었던 돈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게 말이 안된다면서 분통을 터트렸다.
이들은 총 400달러에 달하는 리그 등록비를 환불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했으며 존슨은 코치에게 총 819달러를 지불했고 겨우 100달러만 돌려받았다고 말했다. Aguais의 가족은 코치에게 2,999달러를 지불하고 125달러를 돌려받았는데 보조 코치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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