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전문 스타트업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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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업체들 서비스 도입하며
위험 줄이려 전문기업에 대행
차량공유 서비스 우버는 지난 4월 뉴욕과 시카고에서 우버이츠(UberEats)라는 이름으로 점심 메뉴 배달 서비스를 론칭했다. [사진=우버이츠 웹사이트]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start-up) 기업들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형 패스트푸드점 사이에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배달 서비스로 우위를 선점하려는 기업들이 배달 전문 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잇따라 맺고 있다. 대형 업체들이 실질적인 추가 수익이 파악되기 전에 배달 인력을 추가로 고용하고 장비를 갖출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배달 전문 업체에게 관련 서비스를 대행시키는 것이다.
최근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패스트푸드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배달 전문 스타트업은 포스트메이츠(Postmates)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스타벅스와 치폴레 맥도널드와 제휴를 맺어 배달을 대행하고 있다. 포스트메이츠를 통한 스타벅스의 딜리버리 서비스는 시애틀 지역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된다.
스타벅스는 지난 3월 18일 포스트메이츠와의 제휴를 발표하며 시애틀과 뉴욕 맨해튼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인근에서 시범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타벅스에 이어 치폴레 멕시칸 그릴도 지난 4월 23일 포스트메이츠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해당 서비스는 뉴욕시를 포함한 미국 전역 67개 도시에서 제공되며 요금은 거리에 따라 4.99~7.99달러에서 책정된다. 맥도널드도 지난 5월 4일 뉴욕시 맨해튼.퀸즈.브루클린의 88개 지점에서 포스트메이츠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맥도널드 또한 이번 서비스가 시범 차원에서 시행되는 것이라 설명했다. 포스트메이츠는 이 외에도 세븐일레븐 애플 등과 제휴를 맺어 배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이은 대형 패스트푸드점과의 계약 성사로 포스트메이츠는 지난달 24일 8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기업 가치는 4억 달러로 평가 받았다.
멕시칸 푸드 체인점 타코벨도 8일부터 배달서비스에 나섰다. 배달 전문 스타트업인 도어대시(DoorDash)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LA 오렌지카운티 샌프란시스코 댈러스 일대 90개 도시 200개 지점에서 서비스를 실시한다.
우버와 같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배달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는 스타트업도 있다. 공유형 택시 비즈니스의 대표적인 모델인 우버는 우버이츠(UberEats)라는 이름으로 뉴욕시와 시카고 두 도시에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맨해튼을 기준으로 샌드위치나 샐러드 등을 주문자에게 10분 안에 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속함이 생명인 음식 배달을 배달 전문 업체들이 도맡아 할 수 있는 데는 스마트폰의 역할이 크다. 세 업체 모두 이용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빠른 배달을 위한 최적의 배달원을 식당과 주문자에게 즉각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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