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뉴스


샌디에고 카운티 DUI 사망건수 급증

작성자 정보

  • 차보영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샌디에고 카운티검찰청은 늘어나는 샌디에고 카운티내 DUI에 의한 사망건수가 지난 5개월간 1주일에 한명꼴로 급증함에 따라 약물 및 음주운전 사망사고 운전자 기소를 위한 지원금 42만6,000달러를 주 정부로부터 지원받았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제한조치에 따른 제한된 활동과 코로나 사태 이전에 비해 비교적 교통량이 적어진 고속도로의 영향등으로 올해 DUI 사고는 30% 감소했었다. 그러나 DUI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자는 작년 18명과 비교해 오히려 24명으로 33%나 증가했고 검찰은 평균 혈중알콜농도가 작년보다 높다면서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2017년 25명이 DUI 사고로 사망한 “최악의 해”기록을 넘어서게 된다고 밝혔다.


주정부 보조금은 ​2014년 검찰청 내 전문검사들로 구성된 DUI 사망사고 전담부서 특별검사팀 운영비에 사용된다고 ​섬머 스테판 검사장은 말했다.
한편 ​샌디에고 카운티검찰청은 지난 7년간 주 교통안전국으로부터 270만 달러를 지원받아 미필적고의에 의한 DUI 살인사건 해결에 사용했으며 이는 DUI 운전자 손에 죽으면 전담검찰은 DUI 사망사고 대신 잠재적 살인혐의로 수사하는 것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