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일부지역 강제 순환단전
작성자 정보
- 샌코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201 조회
- 목록
본문
전력수요 폭증따라 단행
지난 주 계속된 불볕더위로 전력수요가 폭증한 가운데, 샌디에고 가스 및 전력회사(SDG&E)는 주 전력망을 관리하는 가주독립시스템 운용기관(CAL-ISO)으로부터 요청을 받고 저녁시간대에 샌디에고 카운티 일부지역에 강제 순환단전을 단행했다.
CAL-ISO는 전력수요 폭증에 따라 전력원 공급 조정에 적합한 조합을찾아 수급균형을 맞추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14-15일 가주 전역에 있는 공공시설국에 순환단전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SDGE는 14일 밤 5만8,500여 (가정용, 상업용)고객에 대해 약 1시간 20분간 순환단전했다.
SDGE 대변인 헬렌 가오에 따르면 6시 40분 시작한 첫 순환단전에서 2만 8,000여 고객이 영향을 받았으며 에스콘디도, 카멜벨리, 미션벨리, 소렌토, 오션비치, 토리파인, 엘카혼, 솔라나비치, 커니 메사, 레이크 머레이, 티에라샌타, 스크립스 랜치등이 포함됐다.
순환단전은 17일 오후 3시 45분 경부터 1시간 가량 10만여 고객에 영향을 준 후 오후 8시에 해제됐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