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번호판. 차량절도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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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한인 이 모씨는 지난 24일 차에 있는 물건을 옮기려다 자신의 차량 번호판이 없어진 것을 황당해했다.
이 씨는 “주일날인 24일 오전 교회를 갈 때까지만 해도 분명 차량에 번호판이 있었다. 그리고 교회에서 집에 돌아올 때는 번호판을 확인하지 않았다. 그런데 오후 4시경에 차에 있는 물건을 옮기려다 보니 앞 뒤 번호판 모두 사라졌다”고 설명했다.이 씨가 다니는 교회는 콘보이 한인 타운과 인접해 있는 교회로 좀도둑이 상습적으로 출몰하는 곳이다.
이 씨는 곧바로 경찰서에 번호판 분실신고를 하고 다음날 아침에 차량국(DMV)에 가서 번호판을 재 발급받았다.
이 씨는 “경찰서에서 준 신고 접수번호를 받은 다음 날 차량번호판을 재발급 받으려고 차량국에 가보니 번호판이 없는 차량이 4~5대가 주차해있는 것을 봤다”며 “출라비스타 차량국 직원이 번호판 분실하는 피해자들이 새 번호판을 받기 위해 오는 횟수가 하루 평균 최소 4~5건은 달한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전했다.
샌디에고 경찰에 따르면 이 같은 범죄는 주로 차량절도범들에 의한 소행이며 훔친 차량 번호판들은 도난 차량 위장용으로 사용된다. 차량절도범들은 보통 훔친 차량과 비슷한 차량을 물색해 그 차량의 번호판을 훔친 차량에 부착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
한편 같은 날 자영업을 하고 있는 김 모씨는 콘보이 한인 타운에 주차해 있던 영업용 차량을 도난당했다.
김 씨는 “일요일 저녁에 상가 건물에 주차해 놓고 볼일을 본 후 다음날 월요일 오전 7시경에 차를 찾으러 갔는데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김 씨는 곧바로 경찰서에 차량도난 신고를 한 후 3일이 지난 27일 잃어버린 차량을 찾았으나 차안에 있던 각종 귀중품이 없어졌고, 심지어 자동차 일부 주요 부품마저 뜯어져 없어진 상태였다.
<사진 설명>
지난 24일 콘보이 한인 타운 일대에서 차량 번호판과 주차 차량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해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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