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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나일 감염자, 샌티서 올해 첫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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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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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첫 감염자가 발견돼 보건당국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카운티 보건국은 지난 20일 샌디에고 동부 도시인 샌티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첫 양성반응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으로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본 것은 지난 2015년도이다. 
캘리포니아 주 보건국에 따르면 2015년도에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환자수는 총 28명으로 이 중 5명이 샌디에고 카운티 주민이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는 모기가 감염된 조류의 혈액을 빨아 먹고 인간에게 전파하는 것으로 증상은 독감과 비슷하다. 

건강한 사람은 그냥 넘어가는 게 대부분이지만, 어린이와 노약자는 3∼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심한 두통과 고열을 동반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당뇨병과 고혈압을 앓고 있는 노인에게는 치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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