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매물 33%가 100만 달러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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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카운티 부동산 시장에 나온 매물은 총 3천900채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인터넷 조사업체인 질로우 닷컴(Zillow.com)이 지난 7일 기준으로 카운티 전체에 나온 주택 매물은 총 3천971채로 이중 68%가 샌디에고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샌디에고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많이 나와 있는 것은 도시 규모가 카운티 다른 도시에 비해 크기 때문이다.
지역의 한 부동산 업자는 “샌디에고 시 인구는 지난 2014년 1월 기준으로 1백34만 여명으로 카운티 내 다른 도시에 비해 인구 밀집도가 월등히 높다”며 “이는 결국 그만큼 주택 수요와 공급이 상대적으로 높아 결과적으로 주택 매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자연스런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샌디에고 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대한 주택 매물은 단연 북부 카운티가 가장 높다.
질로우 닷컴에 나온 통계 자료에 따르면 칼스배드, 샌마르코스, 비스타 지역을 아우르는 북부 지역에 매물로 나와 있는 주택 수는 전체 부동산 시장의 14%에 해당하는 564채다.
샌디에고 다음으로 북부 카운티 지역에 매물이 많아 나와 있는 것에 대해 지역 부동산 업계에서는 좋은 여건의 주거 환경을 찾는 부동산 실 구매자들의 ‘이동’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샌디에고 부동산협회는 “카운티 중부 지역은 이미 인구가 포화상태에 도달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며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주거 환경이 열악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주거환경과 거주 비용이 저렴한 곳을 찾아 북부 지역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인들도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변화의 영향권에 들어와 있다.
지난 2012년 H 마트가 카운티 중부 지역인 미라메사에 문을 연 시점을 계기로 이 지역에 한인 상권 진출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미라메사 지역에 한인이 운영하고 있는 업소는 H 마트를 비롯해 8개 업소가 영업을 하고 있다.
이는 H 마트가 진출하기 이전과 비교해 볼 때 25%에 달하는 수준이다. 여기에 한인 교회와 세탁소까지 합치면 이 지역 한인 업소 비중은 더 높다.
한인 부동산 해나 최 에이전트는 “한인 업소들이 타 인종을 겨냥해 이 지역에 진출하면서 거주지역도 자연스럽게 자신들이 운영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이전하고 있는 경향이 강하다”며 “결국 이로 인해 생활권이 중부 지역과 북부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별로는 40~50만 달러에 달하는 주택 수가 가장 많았다.
이 가격대에 속하는 전체 주택 수는 747채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51~60만 달러에 달하는 주택 수가 653채에 달했다.
100만 달러를 넘는 주택 수는 전체 주택의 33%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도표 참조>
이처럼 100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주택은 주로 한인들도 선호하는 지역으로 라호야, 델마, 4S 랜치, 파웨이가 대표적인 지역이다.
이 들 지역은 우수 학군과 주거환경이 뛰어나다는 이점을 갖고 있다.
샌디에고 카운티 부동산 가격별 현황
| 가격대(단위 달러) | 주택수 |
|
100만 달러 이상
40-50만
51-60만
61-70만
71-80만
81-90만
91-100만 |
1313
747
653
464
341
258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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