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화나 지난 해 살인사건 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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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멕시코 티화나 지역의 지난 해 살인사건이 2013년도에 비해 9% 감소했다.
바하 캘리포니아 검찰청이 ‘2001~14년도까지 살인 사건 발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살인 사건 발생 건수는 총 493건으로 2013년도 비해 9%(513건) 감소했다.
미구엘 엔젤 서지오 검찰청 수사관은 “이들 대부분 살인 사건은 마약 조직과 관련된 것으로 그동안 군과 경찰은 이들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왔다”며 “그간의 노력으로 인해 이들 마약조직으로 인한 강력 사건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검찰청이 발표한 살인사건 발생 건수를 보면 2001~2007년까지 평균 건수가 350여건에 달하던 것이 2008년부터 2010년 사이에 갑자기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이 기간 총 살인 사건 건수는 2328건에 달하고 있다.
이에 대한 서지오 수사관은 “살인 사건이 다른 해에 비해 이 기간에 급격히 늘어난 것은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던 두 개의 마약 조직이 이권을 놓고 치열한 세력 싸움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청은 이번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티화나 지역에서 (마약 조직들로 인한)살인사건이 지난 해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라며 멕시코 정부와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할 뜻을 비쳤다.
미 정부가 티화나 지역의 살인사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은 이 지역의 마약 범죄조직들이 국경을 접하고 있는 샌디에고를 미국에 불법으로 들어오는 마약의 운반 최일선으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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