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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벨리 600유닛 주택신축계획 주민 집단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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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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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밸리 지역 주민들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발 계획에 반발하고 나섰다.
샌디에고 시의회는 7천5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자해 카운티 중부 지역인 카멜 밸리에 다가구 주택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시의회가 승인한 이 프로젝트는 델마 하이츠 로드와 엘 카미노 리얼, 하이 브르프 드라이브 선상에 총 23.6에이커에 달하는 부지에 다가구 주택 600유닛을 신축한다는 프로젝트다.
킬로 부동산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10개의 단독 빌딩으로 구성된 유닛이 9동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3천700대의 주차 공간이 따로 마련된다.
시의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교통 정체 심화, 주변 환경 파괴 등을 이유로 집단 반발하고 있다.
자신들의 의견을 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과 공유하고 민원을 효과적으로 시에 전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웹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개발 프로젝트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만든 웹사이트에서는 시가 계획대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교통체증을 해소을 위해 델마 하이츠 로드를 확장하는 동시에 자전거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한 대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개발업자는 기존 계획에서 건물 높이 하향 조정과 건물 간 간격을 30% 높이는 방향으로 수정했다.
그러나 시에서는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지난 23일에도 프로젝트를 예전대로 추진키로 결정, 향후 이를 둘러싼 양측의 갈등이 점차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 투표에서 찬성표를 던진 마티 에머랄드 의원은 “주민들이 반대 원인 중 하나로 지목하고 있는 교통체증은 개발전인 지금도 여전히 진행 중인 문제”라며 “이것이 이번 프로젝트에 반대하는 명분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의회가 이처럼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도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중산층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명분을 갖고 있다.
<사진 설명>
카멜 밸리 지역 주민들이 개발 프로젝트에 반발하고 나섰다. 사진은 개발업자가 공개한 프로젝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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