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티 거주 주부 대상 설문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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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라대학교 유아교육과 최형성 교수(사진)가 샌디에고와 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는 재미한인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재미한인 어머니의 양육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제 변인에 관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 교수의 이번 논문은 지난 2012년 UC 샌디에고 CCIS(비교이민연구센터)에 방문 교수로 있는 동안 113명의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약 1년간에 걸쳐 어머니 관련 변인(재미한인 어머니 연령, 교육수준, 체류기간, 사회적 지원, 우울), 남편관련 변인(남편의 연령, 교육 수준), 아동관련 변인(아동의 성, 연령), 가정생활관련 변인(가정수입) 등에 대해 조사했다.
설문 대상은 ▲어머니가 한국인이고 ▲부부와 자녀가 함께 거주하고 있으며 ▲자녀의 연령이 3~8학년 사이에 해당되는 것으로 제한했다.
이번 조사에서 재미한인 어머니(이하 주부)의 평균 연령은 41.7세로, 거주 기간은 13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부들의 평균 학력은 대졸이며 직업은 전업주부가 과반수를 넘었다.
남편의 학력 또한 배우자와 마찬가지로 대졸이 42%를 차지했으며 이 중 박사학위 취득자가 21%에 달했다.
남편의 직업은 전문직·전문 경영·행정분야가 55.86%로 가장 높았으며 소규모 사업체 운영이 15.32%, 기술직이 14%인 것으로 집계됐다.
가정 수입은 6~8만 달러가 18.75%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연 평균 수입이 8~10만 달러인 가정이 16.96%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녀의 성비율은 남성 58%, 여성이 55%로 근소한 차로 남아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간 높았다.
자녀와 의사소통에 있어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가 어머니의 말을 이해하는 정도를 측정한 결과 ‘많이 이해한다’가 57.14%로 집계됐으며 ‘전부 이해한다’고 응답한 숫자도 35.72%에 해당됐다.
부부간에 소통에 있어서는 한국어로 의사 전달을 한다고 응답한 경우가 85.84%로 나타났고, 자녀와의 대화에서도 55.75%가 한국어로 소통한다고 밝혀 가정에서 소통 언어가 모국어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 교수가 학회지를 통해 발표한 논문을 통해 가정 수입이나 미국 거주 기간 등은 자녀 양육 영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 반면 주부들이 자각하는 남편의 협력 정도가 자녀 양육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기술했다.
최 교수는 본지와 가진 이메일 수신을 통해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주부들에게 남편의 협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부부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고, 동시에 양육효능 면에서 주변의 도움이 큰 영향을 발휘하는 만큼 이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커뮤니티 차원의 지원 체계 구축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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