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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거주 샤론 리양 미스코리아 한국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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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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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여성이 지난 3일 커머스에 있는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미주지역 본선대회에서 샤론 양은 순위에 관계없이 톱 3위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아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 미스코리아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 ‘2016 미스코리아 미주 지역본선’에서 한국 본선 진출 티켓을 받은 화제의 주인공은 샌디에고에 거주하고 있는 샤론 리(22)양. 
올 가을 UC 데이비스에 편입할 예정인 샤론 양의 특기는 그림과 작문이며 취미는 피아노와 하이킹이다. 운동신경도 뛰어나 고등학교 재학 시절에는 배구 선수로도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장기자랑 때 자신이 직접 안무한 춤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는 등 말 그대로 팔방미인이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책임감이 강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는 샤론 양의 꿈은 UN 사무총장이다. 
크리스찬 문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샤론 양의 모친 루디아 리 씨에 의하면 “미래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분쟁예방을 위한 조정 및 중재 역할을 하는 UN 사무총장이 되어 인종과 종교, 국경을 초월한 지도자로 평가받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샌디에고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이용연 씨와 루디아 이 씨의 2남 1녀 중 막내인 샤론 양은 오는 7월 8일 한국에서 열리는 ‘2016 미스 코리아 본선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 7일 출국했다. 
<사진설명> 

미스 코리아 미주지역본선대회에서 한국 본선대회 출전권을 딴 샤론 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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