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대책 마련" 주민 58%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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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대책 마련이 되어 있는 주민들은 58%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샌디에고 카운티 주류 일간지 중 하나인 유니온 트리뷴 지(U~T)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응답자 1,228명 중 노후 대책을 마련했다고 답한 응답자 수는 58%(709명)에 달했다.이 신문에서는 지역주민들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주거비 부담으로 인해 앞으로 노후 대책 마련이 점점 어려워 질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노후 재정설계 전문가인 에밀리 브랜든 씨는 “연중 온난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으로 인해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으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며 “주민들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주거비용 부담으로 노후 대책 세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 부동산업계에 의하면 60세 이상 노인들이 월 평균 주거비 부담액은 약 1,000달러며 주택담보대출액은 한 달에 1,971달러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의 경우에는 주류 사회보다 노후 재정 설계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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