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장배 축구대회 열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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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한인회장배 축구대회가 지난 14일 노벨구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제26회를 맞은 이번 한인회장배 축구대회는 지역 한인 축구동호인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한마당 이였다.이 날 대회에서 김병대 한인회장은 “전직 축구협회장으로서 활동하다 이제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한인회장 자격으로 다시 이 자리에서 서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한 후 “앞으로도 축구협회가 한인들의 건강과 화합을 이루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회병 축구협회장은 “승패를 떠나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 정정당당한 승부를 겨루어 달라”면서 “한 사람도 부상자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본보가 특별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각 팀 출전선수들은 몸을 아끼지 않는 경기진행으로 명승부전을 이어나갔다.
이번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청룡리그 우승= 위닝 일레븐, 준우승: 천주교 A팀, 3위: 한빛교회 ▲백호리그=우승: 출라비스타축구회 준우승: 연합감리교회, 3위 한빛 교회 ▲MVP: 알렉스(출라비스타 축구회)
한편 축구협회에서는 박예선·양병환 자문위원에게 오바마 대통령 봉사상을 전달했다.
박 회장은 “두 자문위원은 샌디에고 축구협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은 분들”이라며 봉사상 전달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 설명>
지난 14일 노벨구장에서 열린 한인회장배 축구대회 우승팀들. 뒷 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박회병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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