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티 내 아시아 인구 34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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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카운티 내 아시아 인구는 33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샌디에고카운티 정부가 ‘2010년 인구센서스’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1년 기준으로 카운티 내 아시아 인구는 33만9,29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2010년도 센서스 인구조사 당시 아시아인의 정의는 극동, 동남아시아 또는 인도 아대륙인, 캄보디아인, 인도,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및 베트남에 뿌리를 둔 사람을 의미한다.
이 정의에 따라 카운티 내 아시아 인구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출신은 42.86%를 차지한 필리핀이 14만5,421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중국이 4만8,010(14.15%), 베트남이 4만7,461명(13.99%)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도표 참조>
카운티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들 아시아인들 가운데 자택에서 모국어를 사용하는 빈도수가 가장 높은 곳은 필리핀으로 이들이 가족 혹은 친지들과 사용하는 언어는 타갈로그어다.
한인의 경우 전체 인구의 0.33%(7,612명)이 자택에서 한국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국어를 사용하지 않고 영어를 쓰는 아시안 인구는 79.7%에 달했다.
현재 미국 내에서 아시아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뉴욕이며 샌디에고는 5번째로 순위에 올랐다.
중국의 샌디에고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지역의 진출 속도는 말 그대로 급성장 그 자체다.
그러나 중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카운티 인구 성장을 촉진하고 있는 곳이 바로 ‘인도’다.
샌디에고 지역에서 인도 출신 이민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지역 경제축의 한 중심을 이루고 있는 ‘퀄컴’이 한 몫을 하고 있다.
샌디에고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퀄컴은 무선 전화통신 연구 및 개발 기업으로 인도 출신 엔지니어들이 최근 강세를 이루고 있다.
이에 대해 지역 IT 관계자들은 “인도는 2003년 이후 중국 다음으로 높은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국가로 전형적인 농업사회에서 IT와 금융 산업을 비롯한 최첨단 산업을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 특히 IT 산업은 인도 GDP의 5%를 차지하면서 단순 아웃소싱 기지에서 벗어나 점차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 기지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퀄컴 회사에 다니고 있는 한인 김 모씨는 “불과 5년전 까지만 해도 회사 내에 한인 숫자가 많았으나 이제는 인도 출신 엔지니어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며 “이들이 자체적인 인맥을 통해 점차 그 세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 출신 이민자들은 비단 첨단 서비스산업뿐만 아니라 일반 업종 진출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인 부동산 업계에 의하면 콘보이 한인 타운 지역에 있는 개스 스테이션의 업주 대부분이 인도 출신 이민자들이라고 간주해도 무방하다고 전하고 있다.
헤나 최 부동산 에이전트는 “인도 출신 이민자들의 부동산 점유율이 점차 높아지면서 중국 다음으로 지역 내 부동산 시장을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SD 카운티 내 아시아 인구현황
국가별 인구 수(명) 비중(%)
아시안 인디안 24,105 7.1
방글라데시 120 0.04
캄보디안 5,070 1.49
중국 48,010 14.15
필리핀 145,421 42.86
몽족 1,682 0.5
인도네시아 1,322 0.39
대한민국 20,449 6.03
라오스 6,463 1.90
말레이시아 136 0.04
파키스탄 1,622 0.48
스리랑카 448 0.13
타이완 3,281 0.97
타이 2,541 0.75
베트남 47,461 13.99
기타 11,984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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