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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내 마사지 업소 급증 "단속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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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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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콘보이 한인 타운에 있는 마사지 업소들이 수상하다. 

한인 업소들이 밀집되어 있는 콘보이 지역에는 발 마사지를 비롯해 전신 마사지 서비스를 하는 곳은 20여 곳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콘보이 스트릿을 벗어난 클레어먼트 메사 블러바드까지 합친다면 그 숫자는 30여 개를 훌쩍 넘어선다. 
이처럼 콘보이 지역에 마사지 업소가 크게 증가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1년부터 인 것으로 관련 업계는 보고 있다. 
간판업계의 선두주자격인 베스트 사인의 이정진 사장은 “지난 2011년부터 중국계 사람들이 마사지 업소를 차리기 위해 업소를 방문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 같은 현상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고 말했다. 
이들 마사지 업소들은 기존 몰에 영업장소를 차리는 것 뿐 아니라 일반 사무실에도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한인회관이 들어선 건물에 들어선 마사지 업소가 그 대표적인 예다. 
한인회관이 입주해 있는 건물에 마사지 업소가 들어선 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다는 것이 한인들의 대체적인 견해다. 
이 뿐만 아니다. 콘보이 지역과 인접해 있는 론슨 코트에 있는 상업용 건물에도 마사지 업소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논스 코트에 입주해 있는 한인 P 모씨는 “마켓에 물건을 납품하기 위해 창고를 겸한 사무용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데 얼마 전 마사지 업소가 들어서 황당했다”며 “왜 이런 곳이 마사지 업종이 들어서는 지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우후죽순처럼 마사지 업소가 들어서면서 이에 대한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몇 해 전 플라자 델 솔 몰에 있는 한 마사지 업소가 불법행위를 의심받아 경찰이 기습단속을 벌인 바 있다. 
이 몰에 있는 한인 업주들에 의하면 “경찰이 단속이 벌인 이 업소는 평소 불법행위를 하고 있다는 의심을 끊임없이 받아왔다”며 “단속 후에 경찰이 업소에 대한 영업정지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마사지 업소를 자주 찾는다는 한인 K 모씨는 “처음 마사지 업소가 들어설 때는 정상적인 영업을 해왔으나 얼마 전부터 일부 업소가 불법행위를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자신이 마사지 매니아라고 하는 한인 P씨는 “타운에 있는 마사지 업소 대부분은 정상적인 영업외에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며 “콘보이 뿐만 아니라 외곽지역에 있는 다수의 마시지 업소들도 이런 행태가 자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사지 업소에서 불법행위가 은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타운에 퍼지면서 이로 인한 한인 타운 이미지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랜초 버나도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김상혁 씨는 “주류사회에서는 아시아인들을 출신 국가별로 구분하지 못한다”며 “불법 마사지 행위가 성행할 경우 한인들이 원치 않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며 걱정했다. 

마사지 업소들의 불법행위는 타운 치안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한인 업주들이 치안당국의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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