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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인터뷰 사랑의 교회 박병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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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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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사랑의교회(담임 박병섭목사)가 성전을 이전했다. 
교회를 개척한 지 9년 만이며 예전의 장소에서 7년 만이다. 
클레어멘트 메사 블러바드 서쪽의 805번 프리웨이와 인접해 있는 새 성전은 총 1만 스퀘어피트 규모에 예배실, 친교실, 중보기도실, 학생부, 소그룹 미팅 룸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사랑의 교회는 지난 2006년 1월 8일 개척한 이래 꾸준히 교세가 성장해 온 한인교회로 지금은 성도 수가 250여명에 이르고 있다. 
박 목사는 “기존에 있던 성전이 임대 계약이 만료되고, 교인수도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좀 더 큰 성전으로 장소를 물색해 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마련한 성전은 규모나 시설 면에 있어서 미래를 보고 임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목사는 성전 이전에 따른 목회 비전을 “아프리카에서 자생하고 있는 모링가 종자는 먹을 것이 부족한 원주민들에게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주는 동시에 다양한 혜택을 주는 나무”라고 소개한 후 “우리 교회도 모링가 종자처럼 지역 한인들에게 영적 영양을 공급해주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랑의 교회는 앞으로 성전을 포함한 건물을 지역 한인들이 자유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문화 클래스도 함께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박 목사는 “지금까지 교세가 확장된 것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이라며 “하나님의 사랑을 좀 더 널리 전하는 사역을 감당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은 저를 포함한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이 갖고 있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새 성전 주소는 7595 Convoy Ct. SD. 
<사진 설명> 
사랑의 교회 박병섭 담임 목사가 새롭게 이전한 성전에서 미래 목회 사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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