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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스배드 담수화 시설 배우자" 각국 대표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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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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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물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각국 대표단들이 샌디에고에 집결했다. 
지난 8월 31일부터 오는 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샌디에고에 머물고 있는 물 연구 전문가들은 이번 모임에서 최근 완공된 칼스배드 담수화 시설을 둘러보고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물 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로 담수화 시설을 꼽고 있다. 
호주에서 해수 담수화 시설을 감독한 닐 팔머 씨는 “10년 전 정부는 담수 플랜트를 건설했다”며 “지금은 전체 물 공급의 절반을 이 시설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팔머 씨는 “담수화 플랜트는 친환경이라는 점과 주민들의 부담이 크지 않다는 것도 담수화 시설을 확대해야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물 부족 해소를 위한 연구를 하고 있는 전문가들은 담수화 시설에 드는 비용을 가정이 부담하는 비용은 주당 7달러밖에 들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 설명> 
지구촌 물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위한 각국 전문가들이 샌디에고에 모여 칼스배드 담수화 공장을 견학한다.<한국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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