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싸움 말리던 46세 남성, 머리 맞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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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경찰 “싸움에 끼어들었다가 머리 두 차례 가격…용의자 차량으로 도주”
샌디에고에서 조카가 연루된 싸움을 말리려던 46세 남성이 머리를 가격당한 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샌디에고 경찰국에 따르면 경찰은 오후 11시 직전 마켓 스트리트와 I-15 인근 아일랜드 애비뉴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머리에 부상을 입은 46세 남성을 발견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는 조카를 포함한 남성 4명이 싸움을 벌이는 것을 보고 이를 말리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싸움에는 피해자의 조카와 같은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또 다른 남성, 그리고 다른 남성 2명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가 건물 밖으로 나왔을 때 용의자가 피해자의 머리를 두 차례 가격했고, 이후 차량을 타고 현장에서 달아났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정보를 가진 사람의 제보를 요청했다. 제보는 619-531-2315 또는 1-888-580-84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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