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카운티 배수로에 빠진 28세 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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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센터서 스스로 일어나지 못해…동물구조팀 4시간 동안 구조 작업
샌디에고 카운티 밸리센터에서 배수로에 빠져 일어나지 못하던 28세 말이 샌디에고 휴메인 소사이어티 긴급대응팀(ERT)에 의해 구조됐다.
샌디에고 휴메인 소사이어티에 따르면 KC라는 이름의 28세 말은 화요일 오후 7시 이후 자신이 있던 방목장 내 배수로에 빠졌으며, 스스로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말의 주인과 지역 주민들은 KC를 평평한 지면으로 옮기는 데 성공했지만, KC가 혼자 일어서지 못하면서 추가적인 구조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긴급대응팀 자원봉사자 8명은 이날 밤 11시께 현장에 도착해 KC의 수의사와 함께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 구조팀은 바이포드와 슬링 시스템을 이용해 KC가 몸을 일으킬 수 있도록 도왔다.
KC는 슬링에 매달린 상태로 일정 시간 안정을 취하고 약물을 투여받은 뒤 마침내 스스로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됐다.
구조팀 자원봉사자들은 이후에도 현장에 남아 KC의 상태를 지켜보며 밤새 추가 지원을 제공했다. 이들은 다음 날 오전 3시까지 현장에 머물렀다.
샌디에고 휴메인 소사이어티의 긴급대응팀은 복잡한 동물 구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 훈련을 받은 팀이다. 특히 대형 동물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상황을 비롯해 다양한 긴급 구조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 San Diego Human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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