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드 샌디에고, 이틀째 정전 사태
작성자 정보
- 차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공연 취소·입장 지연에 방문객 불만 확산
씨월드 샌디에고에서 이틀 연속 정전이 발생하며 공연 취소와 입장 지연 등으로 방문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씨월드는 전날 정전으로 오후 2시에 조기 폐장한 데 이어, 다음 날에도 전력 문제로 오전 9시 예정이던 개장을 오전 11시로 늦췄다. 입장을 기다리던 차량 행렬이 길게 늘어섰으며, 일부 방문객은 오랜 대기 끝에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한 방문객은 “전기가 복구되기를 기다리며 두 시간을 줄 서 있었는데, 입장 후 한 곳만 보고 다시 정전이 발생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버스 진입이 막혀 이동 지원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고, 결국 걸어가야 했다”며 “다시는 오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정전은 하루 동안 부분적으로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날 오후 6시 베이사이드 원형극장에서 예정됐던 가수 조딘 스파크스의 공연은 결국 취소됐다. 씨월드 측은 향후 일정 재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씨월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부 구역에서 일시적인 정전이 발생했으며, 전력 복구를 위해 전력회사와 긴밀히 협력했다”며 “현재 공원은 정상 운영 중이며, 동물과 방문객,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취소된 공연은 추후 재조정될 수 있으니 업데이트를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공원 측 대변인은 정전 상황에서도 동물 관리 및 생명 유지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한편 전날 정전 피해를 입은 방문객에게는 추후 방문 가능한 이용권 또는 환불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이번 사태에도 동일한 보상이 적용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