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크레스트 증오범죄 연쇄 사건…용의자 4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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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BTQ+ 업소 겨냥 ‘계란 투척’ 범행
미성년자 포함 4명 검거…시민권 침해 혐의 적용
샌디에고 힐크레스트 지역에서 발생한 증오범죄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4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샌디에고 경찰국은 일요일 새벽, 유니버시티 애비뉴 일대 LGBTQ+ 업소들을 대상으로 한 일련의 범행과 관련해 회색 토요타 타코마 차량에 탑승한 용의자들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업소 이용객과 경비원들을 향해 계란을 던지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이로 인해 2개 업소와 3명이 피해를 입었다.
한 업소의 보안 카메라 영상에서 차량 번호판이 확보됐고, 경찰은 자동 번호판 인식 시스템을 활용해 해당 차량을 추적했다. 이후 일요일 오전 3시 35분경 퍼시픽비치 가넷 애비뉴 인근 동쪽 방향 도로에서 용의 차량을 발견했다.
현장 수색 과정에서 경찰은 차량 내부에서 범행 관련 증거를 확보했으며,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미성년자 1명과 성인 3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위협 또는 물리력을 통한 시민권 침해, 경범죄 공모 및 폭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증오범죄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 비긴급 신고는 (619) 531-2000으로, 긴급 상황은 911로 연락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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