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펜들턴 ‘마테오 산불’ 밤사이 1,000에이커 근접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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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지·접근 제한으로 진화 난항…현재까지 인명·시설 피해 없어
샌디에고 북부 Camp Pendleton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사이 급속히 확산되며 약 1,000에이커에 근접한 규모로 커졌다.
United States Marine Corps는 월요일 오후 퀘벡 훈련 구역에서 시작된 이른바 ‘마테오 산불’에 대해 소방대가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초기 대응에는 기지 소방대와 Orange County Fire Authority, Cleveland National Forest이 함께 투입됐다.
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인근 지역에 짙은 연기가 발생했지만, 현재까지 인명이나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위협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화재는 발생 초기 수 시간 만에 약 650에이커까지 번졌으며, 당시 진화율은 5% 수준에 그쳤다. 이후 밤사이 확산이 이어지면서 다음 날 아침 기준 약 990에이커, 진화율 10%로 집계됐다고 Cal Fire는 밝혔다.
소방당국은 해당 지역이 경사가 가파르고 접근이 제한적인 지형이어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당국은 기상 상황과 지형 조건을 고려해 추가 확산 가능성을 주시하며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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