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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U 미션밸리 캠퍼스 조성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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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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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엄·호텔 등 건설

지난 17일 샌디에고 주립대학(SDSU)은 샌디에고시로부터 구 퀄컴스테디엄 일대 135에이커의 미션밸리 부지의 소유권을 넘겨받고 세계적인 규모의 캠퍼스 조성 프로젝트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떴다.

SDSU는 이 부지에 3만5,000석 규모의 아즈텍 스테디엄과 새 교정, 400개 객실 규모의 호텔, 교통시설, 4,600 유닛의 주택(10% 저소득 아파트 포함) 등을 신축하고 약 10만평방피트에 상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30에이커의 강변공원 조성을 포함하여 80에이커 이상의 커뮤니티 공원을 조성해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다.

2018년 11월 주민투표에서 부지 매각안이 통과된 후, 샌디에고시는 가격 및 개발에 대한 협상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6월 말 시의회에서 8,620만달러에 매각하는 안이 승인된 후 에스크로 기간을 거쳐 지난 13일 캐빈 폴코너 시장이 매매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

경제전문가들은 향후 10~15년간 총 건설비 35억 달러가 투입될 이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15,000명의 학생이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56억7,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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