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재 총영사, 장진호 참전용사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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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LA총영사관 박경재 총영사가 정전기념일을 맞아 샌디에고 포트 로즈크랜스 국립묘지를 찾아 6.25 참전 용사 묘역에 헌화했다. 박 총영사는 “독립유공자, 참전용사 및 후손들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곳에 묻혀있는 제임스 포인터 병장이 장진호 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순화했음을 알게 됐다”고 방문배경을 설명했다. 미 정부에서는 사후 공로를 인정해 최고 훈장인 명예훈장을 수여했다. 박 총영사(가운데)가 백황기 한인회장(오른쪽), 이종돈 영사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도 헌화하고 추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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