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티화나 수자원공사 폐수 방류 등 부정 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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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최대 7,000만 갤런의 멕시코 티화나의 오염된 하수가 샌디에고 임페리얼 비치로 흘러 들어와 사우스베이 지역 주민들에게 악취유발과 해변폐쇄 등 심각한 공해문제 야기로 두 지역간 마찰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바하캘리포니아 수자원공사의 대규모 부정을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KPBS 방송은 바하캘리포니아 주가 실시한 티화나 수도국에 대한 감사에서 폐수방류와 수돗물 사용에 관한 직원들의 비위를 적발하고 위반의심 대상 수백개 업체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감사에 따르면 많은 회사들이 수년간 수도요금을 완납하지 않았고, 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해 티화나 하수처리 시스템에 과부하를 초래했으며, 공공기관의 관리들은 수도국 직원과 회사들 간의 사기공모혐의를 적발할 수 있었는데도 방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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