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뜻깊은 성과들.. 한인 자긍심 높였다
작성자 정보
- 샌코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613 조회
- 목록
본문
샌디에고 한인회(회장 백황기)가 지난 14일 LA 총영사관과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 ‘샌디에고 한인의 달 지정 기념 2019 한인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J&J이벤트 홀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는 시니어 센터 한청일 회장, 글로벌 어린이재단 김정아 회장, 해병전우회 이정웅 회장, 한인무용협회 한춘진 고문 등 주요 한인단체장들과 임천빈 한인회 명예회장, 김병대, 이묘순, 조광세 전 한인회장을 포함해 약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1부 기념식에서 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샌디에고 한인단체의 수장으로 한편으로는 설레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에 밤잠을 설치기며 지낸 지난 1년간은 제 생애에서 가장 보람 있고 의미 있는 나날들이었다”고 회고한 후 “올 한 해 동안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발보아 팍에서 거행하고, 샌디에고와 오션사이드 시로부터 3월 1일을 유관순의 날로 지정받았으며, 중국 문 페스티벌의 전유물로 여겼던 발보아 팍의 오르간 야외 공연장에서 한인회에서는 처음으로 K-POP 및 한국문화축제를 단독으로 개최했다”며 그간의 주요 사업들을 소개했다.
이어 백 회장은 “조국을 떠나 이국에 살면서 전통문화를 잊지 않고 계승한다는 것은 우리의 자긍심이며 소중한 자산이다. 이는 후대에 길이 물려줘야할 우리의 의무이기도 하다”며 “이를 위해 2020년 10월 24일 발보아 팍 오르간 야외공연장에서 한국문화 축제를 개최하며 매 월 세 번째 목요일 실시하는 순회영사업무와 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천빈 명예회장은 “오늘 한인사회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봉사하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 분들은 주류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들이 될 수 있도록 매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1부 행사에서는 장학금 및 봉사상 수여식이 있었다.
각 분야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학금:
이어 2부 행사서는 한인무용협회와 샌디에고주립대학생들로 구성된 K-POP 공연팀인 코스믹 플러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열렸다.
뿐만 아니라 한인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헬렌 오 씨와 가수 등이 출연해 제34대 한인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말 그대로 커뮤니티가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만들어줬다.
행사를 마친 후 백 회장은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1부 기념식에서 언급했듯이 올 한 해동안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고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한인커뮤니티의 협조와 후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1년 동안 각종 사업을 추진하면서 투입된 1년 예산이 약 3만5,000달러”라고 밝힌 후 “한인회 예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재원 마련이 커뮤니티 차원에서 논의되고 이를 바탕으로 수익사업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고 말했다.
2019년도 출법한 제 34대 한인회는 올 한 해 문화, 복지. 커뮤니티 구분해 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문화 사업으로는 ▷3.1절 100주년 기념행사 ▷한국문화축제 ▷가주 한글날 제정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그리고 복지사업은 모국방문 건강검진 예약 서비스를 대행해 한인들이 모국 방문 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끝으로 커뮤니티 사업을 통해서는 ▷서류미비자 단속 대처법 이민 서비스 ▷순회영사업무 ▷복수국적제도와 복수국적자의 의료보험 안내 세미나 등을 통해 한인들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는 동시에 이민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사진 설명>-
2019 한인회 송년의 밤에서 장학금과 봉사상 수상자들과 후원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앞줄 맨 오른쪽이 백황기 한인회장
J&J이벤트 홀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는 시니어 센터 한청일 회장, 글로벌 어린이재단 김정아 회장, 해병전우회 이정웅 회장, 한인무용협회 한춘진 고문 등 주요 한인단체장들과 임천빈 한인회 명예회장, 김병대, 이묘순, 조광세 전 한인회장을 포함해 약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1부 기념식에서 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샌디에고 한인단체의 수장으로 한편으로는 설레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에 밤잠을 설치기며 지낸 지난 1년간은 제 생애에서 가장 보람 있고 의미 있는 나날들이었다”고 회고한 후 “올 한 해 동안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발보아 팍에서 거행하고, 샌디에고와 오션사이드 시로부터 3월 1일을 유관순의 날로 지정받았으며, 중국 문 페스티벌의 전유물로 여겼던 발보아 팍의 오르간 야외 공연장에서 한인회에서는 처음으로 K-POP 및 한국문화축제를 단독으로 개최했다”며 그간의 주요 사업들을 소개했다.
이어 백 회장은 “조국을 떠나 이국에 살면서 전통문화를 잊지 않고 계승한다는 것은 우리의 자긍심이며 소중한 자산이다. 이는 후대에 길이 물려줘야할 우리의 의무이기도 하다”며 “이를 위해 2020년 10월 24일 발보아 팍 오르간 야외공연장에서 한국문화 축제를 개최하며 매 월 세 번째 목요일 실시하는 순회영사업무와 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천빈 명예회장은 “오늘 한인사회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봉사하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 분들은 주류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들이 될 수 있도록 매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1부 행사에서는 장학금 및 봉사상 수여식이 있었다.
각 분야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학금:
이어 2부 행사서는 한인무용협회와 샌디에고주립대학생들로 구성된 K-POP 공연팀인 코스믹 플러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열렸다.
뿐만 아니라 한인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헬렌 오 씨와 가수 등이 출연해 제34대 한인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말 그대로 커뮤니티가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만들어줬다.
행사를 마친 후 백 회장은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1부 기념식에서 언급했듯이 올 한 해동안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고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한인커뮤니티의 협조와 후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1년 동안 각종 사업을 추진하면서 투입된 1년 예산이 약 3만5,000달러”라고 밝힌 후 “한인회 예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재원 마련이 커뮤니티 차원에서 논의되고 이를 바탕으로 수익사업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고 말했다.
2019년도 출법한 제 34대 한인회는 올 한 해 문화, 복지. 커뮤니티 구분해 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문화 사업으로는 ▷3.1절 100주년 기념행사 ▷한국문화축제 ▷가주 한글날 제정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그리고 복지사업은 모국방문 건강검진 예약 서비스를 대행해 한인들이 모국 방문 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끝으로 커뮤니티 사업을 통해서는 ▷서류미비자 단속 대처법 이민 서비스 ▷순회영사업무 ▷복수국적제도와 복수국적자의 의료보험 안내 세미나 등을 통해 한인들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는 동시에 이민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사진 설명>-
2019 한인회 송년의 밤에서 장학금과 봉사상 수상자들과 후원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앞줄 맨 오른쪽이 백황기 한인회장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