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 어린이 돕는 봉사단체들 노고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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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샌디에고지부(회장 김정아)가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어린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한 교회와 단체에 6000달러를 기부했다
GCF 샌디에고지부(이하 샌디에고지부)는 지난 6일 부가 한식당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교육과 봉사를 하고 있는 한글학교와 발달장애우 교육단체를 초청해 올 한해 수고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뜻으로 각각 1,000달러씩 총 6,000달러를 기부했다.이 날 기부금을 받은 곳은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이성현목사)가 운영하고 있는 미앤맘(Me & Mom), 홈리스 아트 프로그램 △한빛교회(담임 이병희 목사)의 한국어학교 △사랑교회(담임 박병섭목사)가 진행하고 있는 멕시코 데카테 지역 어린이 선교 △소망교회(담임 이창후목사) 한글학교 △장애우 교육 및 봉사단체인 핸드인 핸드(교장 김병대) 등 6곳이다.
이 날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어린이재단은)지난 98년도에 발생한 한국 금융위기로 생긴 많은 실업자들로 인해 늘어난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미주 한인 어머니들이 2만 만들어 본국으로 보낸 것이 출발점이었다”고 소개한 후 “굶주림 없는 세상을 향한 꿈을 향해, 또 불우한 아이들의 구제와 복지, 교육과 선도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승기 서부지역 총회장은 “전 미주와 캐나다 지역에 19개 지부, 아시아 지역의 일본과 한국, 홍콩 지부를 포함해 총 22개 지부에 6,000여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고 전제한 후 “서부지역은 현재 샌디에고를 비롯해 LA, 오렌지카운티,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하와이와 내년에 결성되는 유타지부까지 포함해 총 7개 지부를 관할하고 있다”며 “글로벌어린이재단은 현재까지 총 418만 달러를 모금해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각지에 있는 불우한 아동들을 도왔다고”고 밝혔다.
샌디에고지부는 뜻있는 기부로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기부액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지난 7월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총회에서 2020년도 사업계획으로 후원처 두 곳을 선정해 총 15,000달러를 지원키로 사업계획을 확정지었다.
김 회장은 당시 열린 총회에서 어머니의 사랑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위협으로부터 생긴 세계 각처에 있는 불우한 어린이들의 구제, 복지, 교육 및 선도를 위해 일하고 있는 GCF에 소속되어 있다는 것에 강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며 “그동안 글로벌 어린이재단을 후원주고 계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김정아 회장은 올해로 임기를 마치고 2020년도부터는 조애나 전 부회장이 회장 바통을 이어받는다.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19일 조애나 신임회장 자택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사진설명>
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고지회가 지난 16일 부가 한식당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6곳을 초청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왼쪽에서 시계방향으로 여섯 번째가 김정아 회장, 그리고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조애나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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