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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시의회 '국경장벽 설치' 찬반투표서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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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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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시의회가 미국과 멕시코 간 국경 장벽을 건설에 제동을 걸었다. 

시의회는 지난 19일 ‘미-멕 국경 장벽 프로젝트’에 대한 투표를 실시해 반대 5, 찬성 3으로 부결시켰다. 
투표에 참가한 데이빗 알바레즈 시의원은 “국경 장벽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장벽 설치에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세금을 낭비하는 대신 인프라와 새로운 기술 개발에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케빈 폴코너 샌디에고 시장은 이번 투표 결과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입장과 함께 미 국경 지역 전체에 걸쳐 장벽을 설치하는 것에 분명하게 반대한다. 샌디에고 시는 직면하고 있는 실제적인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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