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내 발생 총기사건, 미국에 책임" 티화나 경찰청장 발언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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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티화나 경찰국 최고 수장이 샌디에고 한 언론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자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총기사건들에 대한 미국에 있으며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미 정부관리사무소(US 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의 통계에 따르면 티화나 범죄 현장에서 압수된 총기의 70%는 미국 내 캘리포니아, 텍사스, 뉴 멕시코, 애리조나 국경등을 통해 불법 반입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티화나 경찰국의 마르코 안토니오 소토 마요르 청장은 이와 관련해 최근 샌디에고 TV 방송매체인 KPBS와 가진 인터뷰에서 “미국이 총기 판매를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규제해야 한다. 특히 국경을 통해 밀반출되는 총기류를 효율적으로 통제해야 티회나 지역에서 발생하는 총기사건이 감소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티화나 경찰은 지난 1월부터 5월말까지 살인 사건 및 각종 범죄에 사용된 총기류 350여정을 압수했다,
소토 마요르 청장은 “티화나에서 범죄 조직들이 살인과 약탈하는데 사용한 총기는 모두 미국에서 들어온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토 마요르 청장은 “양국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성해 범죄 정보를 공유하고 대처하는 것이 티화나로 불법 반입되는 총기류를 제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티화나와 샌디에고에 있는 시의원 18명은 멕시코 티화나로 무기가 불법 거래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정부 차원의 강력한 단속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주안 바거스 하원의원은 “총기가 범죄조직에 넘어갔을 때 파괴적인 영향은 상상을 초월한다”며 “총기 구입자에 대한 배경 조사 없이 판매하는 것은 미국 주민들의 평화로운 삶을 위협하고 멕시코 티화나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비윤리적 행위”라고 했다.
수사 당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9~2011년 사이 마약범죄조직이 미국 내에서 수천 정에 달하는 총을 구입했다. 그리고 샌디에고 지역에서는 이 기간 동안 약 1,400정에 달하는 총이 분실됐다.
미 정보당국은 멕시코로 밀수되고 있는 총기의 87%가 미국에서 들어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정치분석협회에서는 지난 해 티화나 지역에서 약 900명이 넘는 주민이 총에 의해 사망했다는 통계를 내놓았다.
샌디에고에서 멕시코 티화나로 총기가 불법 반출되는 것은 마약 조직인 티화나 카르텔에 의해 주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마약조직은 샌디에고를 비롯한 미국 내 총기상으로부터 무기를 밀수하고 있으며 미국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총기 밀수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사진 설명>
티화나 경찰국의 마르코 안토니오 소토 마요르 청장이 미국이 강력한 총기규제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KPBS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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