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선물 구매 가격 줄었다.
작성자 정보
- 샌코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381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샌디에고 한인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구입한 선물용품 구매가격이 하락했다.
콘보이 한인 타운에서 도소매업을 하고 있는 한인 업체들에 따르면 지난 해 연말과 연초 기간 동안 구입한 각종 선물용품 구매 가격이 10~20%정도 하락했다.시온마켓 내에 있는 정관정은 지난 2015~16년도에 비해 한인들이 선물용품으로 가격이 비싼 물품보다는 가격 부담이 적은 20~50달러 대의 물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타운 내 다른 도, 소매업체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이처럼 한인들이 구입한 선물용품 구매 가격이 하락한 것은 좀처럼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는 경기가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자이온 기프트 샵의 한 관계자는 “한인들이 과거에 비해 선물용품 구매가격이 현저히 내려갔다”며 “이는 한인들의 경제 규모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식당들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여 도소매업과는 대조를 보이고 있다.
한인 식당업계에 따르면 대다수 업소들은 지난 해 11월과 12월 매출은 전년도와 비교해 볼 때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일부는 오히려 매출이 상승했다.
콘보이에서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 모사장은 “지난 2015년도와 비교해 볼 때 매출이 약간 상승한 것 같다”고 한 후 “다른 한 식당도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도소매업체와는 달리 한식당 연말 매출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거나 상승한 것은 콘보이 지역의 상권이 다양화되면서 이곳을 찾는 타 인종 인구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샌디에고 한인 상공회의소에서는 “최근 수년 전부터 한인 타운에 중국을 비롯한 타인종 비즈니스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콘보이 지역 내에 있는 업소를 방문하는 유동인구가 큰 폭으로 증가했고 이로 인해 한식당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